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팀 쿡,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그들의 아침 루틴 따라 해보니?

by 비지터 2025. 2. 14.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 루틴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많은 CEO와 리더들이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궁금했다. 그래서 직접 그들의 아침 루틴을 따라 해보기로 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그리고 나는 어떤 변화를 경험했을까? 이번 글에서는 팀 쿡,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의 아침 루틴을 실천해 본 후 느낀 점을 공유하려 한다.

 

팀 쿡,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그들의 아침 루틴 따라 해보니?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 루틴 – 그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세계적인 리더들이 아침을 보내는 방식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계획적으로 아침을 활용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1. 팀 쿡(애플 CEO) : 새벽 4시 30분 기상 후 이메일 확인

팀 쿡은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이메일 확인이라고 한다. 이후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한다. 그가 이렇게 이른 시간에 기상하는 이유는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라고 한다.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간대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팀 쿡의 루틴을 보면 하루를 철저하게 계획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이메일을 먼저 확인하는 이유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하루 동안 처리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이후 운동을 통해 몸을 깨우고, 활력을 얻은 후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패턴이다.

 

2. 일론 머스크(테슬라 & 스페이스X CEO): 6시간 수면 후 곧바로 업무 시작

일론 머스크는 평균 6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며, 알람이 울리자마자 곧바로 일어나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아침 식사를 거의 하지 않으며, 하루 일정을 점검한 후 본격적으로 회의와 업무에 집중한다. 일론 머스크는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는 스타일로, 하루 대부분을 생산적인 활동에 투자한다.

그는 회의를 최소화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는 시간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간 블로킹 기법을 사용하여 하루를 5분 단위로 나누어 일정을 관리한다고 한다. 그의 루틴은 신속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3. 오프라 윈프리(방송인 & 사업가) – 명상과 운동, 그리고 독서

오프라 윈프리는 비교적 여유로운 아침을 보낸다. 기상 후 명상을 하고, 간단한 운동을 한 뒤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아침을 시작한다. 그녀는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신적인 건강과 자기 성찰을 위해 명상을 필수적으로 실천하며, 신체적인 건강을 위해 가벼운 운동도 한다.

그녀의 아침 루틴은 빠르게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명상을 통해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한 후, 독서를 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 이는 그녀가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해 온 습관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돕고 정신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 운동, 명상, 독서, 업무 점검 등의 루틴을 실천하고 있었다. 중요한 공통점은 ‘계획적인 아침’이라는 점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 직접 따라 해보기

첫째 날: 팀 쿡의 루틴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 시간이 많아진 느낌이었다. 이메일을 확인하고 가볍게 운동을 하니 아침부터 몸이 깨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일찍 일어난 만큼 밤에 충분히 자지 않으면 피곤이 누적될 것 같다는 점이 문제였다.

하지만 새벽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었다. 하루가 길어진 듯한 느낌을 받았고, 남들보다 일찍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심리적인 이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운동 후에는 확실히 몸이 개운해졌고, 아침에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날: 일론 머스크의 루틴

알람이 울리자마자 바로 일어나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SNS를 확인하지 않고 바로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는 것은 생각보다 효과적이었다. 이메일을 확인하는 대신, 가장 중요한 일부터 시작하는 방식이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개인적으로 어려웠다. 머스크는 커피 한 잔 정도만 마신 후 업무를 시작하는데, 나는 공복 상태에서 오랫동안 집중하기 어려웠다. 또한, 하루 일정을 5분 단위로 계획하는 것은 굉장한 집중력을 요구했으며,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불필요한 일을 최소화하고, 가장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는 그의 방식은 확실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셋째 날: 오프라 윈프리의 루틴

명상과 운동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은 확실히 정신적인 여유를 가져다주었다. 책을 읽으며 하루를 준비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하루의 목표를 명확하게 세울 수 있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신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루틴이었다.

특히, 명상을 하면서 하루의 계획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오프라 윈프리의 루틴은 업무에 바로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차분히 준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효과적인 방식이었다.

실천 후 변화 – 어떤 루틴이 나에게 맞았을까?

세 명의 루틴을 따라 해본 결과,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다.

 

팀 쿡 루틴: 일찍 일어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지만, 너무 이른 기상은 적응하기 힘들었다.

일론 머스크 루틴: 업무에 곧바로 집중할 수 있었지만,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다.

오프라 윈프리 루틴: 명상과 독서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며, 하루를 차분히 시작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오프라 윈프리의 루틴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하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팀 쿡의 기상 습관과 일론 머스크의 업무 집중력을 적절히 조합하면 더욱 효과적인 아침 루틴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만의 최적화된 아침 루틴 만들기

세 명의 루틴을 경험해 본 후, 나에게 맞는 루틴을 조정해보았다.
- 아침 6시 기상: 지나치게 이른 기상은 피하면서도 충분한 아침 시간을 확보
- 운동 20~30분: 가벼운 스트레칭과 홈트
- 명상 10분: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실천
- 아침 식사 챙겨 먹기: 간단한 단백질 위주의 식사
-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SNS 확인 대신 독서 or 글쓰기

 

결국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을 참고하되, 내 생활 패턴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다. 여러분도 자신의 아침 루틴을 한 번 점검해 보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